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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이하린 앵커, 이정섭 앵커
■ 출연 :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,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 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치온 시작합니다. 김현정 민주당 의원,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 합니다.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예상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50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. 지방선거가 끝난 뒤2∼3일 정도는 상태가 좋지 않았고, 표정이 중립을 지키기 어려웠다며 솔직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요.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.
[이재명 대통령 : 이겼느냐 졌느냐. 기준에 따라 다 다르죠. (중략) 그런데 이길 것을 졌다. 또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다르죠. 최소한 성공은 아니죠. 제가 원래 선거에서 중립이어야 되잖아요. 그런데 표정은 중립이 잘 안되더라고. (중략) 이해가 안 돼요. (중략) 그런데 이것도 결국은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합니다.]
[이재명 대통령 : 사실은 이것이 부정선거론하고 좀 뒤섞여 있기는 한데 좀 달라요.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에 대해서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 사실 저도 그 생각을 못 했거든요. 열 몇 명이 투표를 못 했다는데 뭐 투표 결과에 영향도 없고, 라고 생각한 측면이 없지 않거든요.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일종의 그 뭐라 그럴까요, 둔감해졌다고 그럴까. 이 '주권 감수성' 부족 이런 게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저도 들더라고요.]
이길 곳을 졌다. 표정은 중립을 지키기 어려웠다. 상당히 대통령이 솔직한 소회를 밝히신 것 같은데 특별히 어떤 지역을 얘기한 걸까요?
[김현정]
지방선거는 아무래도 서울하고 경남을 얘기하신 것 같고요. 보궐선거는 북구갑을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. 그러니까 실제로 그전에 쭉 여론조사 결과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추세적으로 블랙아웃 기간 전까지도 이기는 것으로 나왔었는데 결국은 막판에 보수 결집으로 인해서 결과가 뒤집힌 측면이 있고 또 북구갑 같은 경우에도 하정우 수석까지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전재수 후보와의 시너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전재수 후보의 조직 같은 것을 흡수하지 못해서 결국은 지는 결과가 나타났는데 그런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.
그러면서 욕... (중략)
YTN 홍성혁 (hongsh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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